'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2.11.17 서울의 공공건축들 2.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 2
  2. 2012.10.08 서울의 공공건축들 1. 노들섬 오페라하우스 9


안녕하세요 te verde 입니다.

저번엔 한강예술섬을 했으니, 오늘은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를 해보도록 할까요.

이전 글을 읽으시려면 서울의 공공건축들 1. 노들섬 오페라하우스 로 와주세요~

오세훈찡의 ‘놓칠 수 없어, 나의 대.권.’ + ‘명품환장人st’ 한 성격이 비벼져 만들어진 DDP (Dongdaemun Design Plaza - 이건 뭐 농약도 아니고...)  이 합쳐져 만들어진 알흠다운 프로젝트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 시작하겠습니다.


1.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 너는 누구니

2006년 9월. 동대문 운동장 공원화 계획이 수립됩니다. 말은 공원화였지만 현실은

 ‘디자인’  디자인 디자인 디자인.....

서울시의 드자이너 오세웨후운찡.

 ‘나으 대선을 위해선 큰 거 좀 해치워야 하는데^^’ 

+ ‘어머 유럽의 명품들은 한 벌에 저렇게 많이 남겨 먹는단 말이야?’ 

+‘동대문엔 의류상가들이 밀집해 있지’  

+ ‘동대문 운동장이 쓸모가 없네 ^^’ 

 =  그.. 그래!! 디자인!! 디자인 플라자가 좋겠다!!!

그리하여 2280억원 짜리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 계획이 수립되었습니다.  저 프로세스는 농담이 아님. 

설계는 유명 건축가를 서울시가 초청하는 방식인 지명현상설계. 

국내 건축가는 최문규, 유걸, 승효상, 조성룡,  해외 건축가는 자하 하디드, FOA, MVRDV, 스티븐 홀이 초청되었습니다. 총 8팀이 벌이는 설계경쟁 잇힝.

 그 중에서 당선작은 2004년 프리츠커 상 수상에 빛나는 이라크게 영국 건축가 자하 하디드의 ‘환유의 풍경’ 이었습니다. 그런데, 당시 현상설계에 참여한 대부분의 건축가들이 동대문운동장의 역사성, 또는 300미터밖에 떨어지지 않은 동대문(흥인지문)과의 연계성을 살려낸 것에 비해, 자하 하디드는... 

없엉 

자하 하디드의 한국 경험은 ‘18년 전에 한국 사찰 잠깐 봄 ㅇㅇ’  + 서울시의 부실한 자료제공

덕분에, 자하 하디드의 디자인은 


‘동대문 운동장이었던 것을 드러내는 시설은 전광판 두 개 정도면 됨 ^^’

‘흥인지문? 먹는건가요?’ 

‘난 한국의 정원과 자연을 사랑함 ^^’  

이라는 결과를 빚어냈긔, 결국 동대문이라는 곳의 역사성과 고유성은 개나 주는 디자인을 툭… 아 시바... 심지어 운동장에서 2년동안 풍물시장을 운영하던 예전 청계천 상인들은 상권이 형성 되기도 전에 다시 쫒겨났어요. (뭐 자하 하디드의 해체주의적인 특성을 생각하면 어차피 이것들을 알았어도 별 다른 결과물은 없었을 거 같기도 하고...)

    그리고 자하하디드의 아스트랄한 설계능력 덕분에 시공비는 2011년까지 4200억으로 수직상승  예산을 두배로 불려야 겨우 건축이 가능한 놀라운 설계능력. 공모처에서 밀히 말하자면 조건으로 제시한 예산에 맞춰서 설계하는 것도 능력입니다. 무제한 시공비가 아니었잖아...

     그런데 현상공모 상금 3억, 실시설계비 70억. 그 이후에 자하 하디드의 스탭들이 한국에 체류하면서 쓴 돈들까지 다 합치면 모두 100억원이 넘는 돈이 자하 하디드의 손으로 들어갑니다. 짜..짱이긔. 외국 명품병 걸린 덕분이라 아니할 수 없다... 2등작인 조성룡 건축가의 설계가 훨씬 주변과 어우러졌지만... 세훈찡을 튀는거슬 원했긔

2. 지뢰밭 아. 아니, 유물밭 동대문 운동장 터

    2007년에 동대문 운동장을 헐어내고 기초공사를 위해서 계속 땅을 파던 2008년, 어마어마한 규모의 유적지가 동대문 운동장 터에서 발견됩니다. 

 일제시대 기와도로부터 시작해서, 

조선 후기 훈련도감의 일부 기관이던 하도감, 병영, 군수공방, 

조선 중기, 전기의 군사기구, 어영청 유적지 등. 거대 도시 한가운데에서 지금까지 발견된 적 없는 거대한 규모의 군사유적들이 발굴되었지요.  

+ 270여미터에 이르는 동대문 성벽, 성벽의 수문이던 이간수문,  성벽의 부속 방어시설이던 치성 등등이 발굴됩니다. 

    이 정도 유적이면 로비만 잘하면 유네스코 문화유산 등재도 가능할 수준이죠. 한 국가의 수도 한복판에서 이렇게 큰 규모의 유적이 새로 발견되는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

 ‘하지만 대권을 향한 내 마음엔 브레이크가 없다네’

조까

놓칠 수 없어 나의 대선.

    원래 체육시설 등의 공원조성부지였던 곳에서 마침 성벽이 나왔기에 성벽의 일부는 복원하여 살리고, 이름을 ‘동대문 역사문화공원 & 디자인 플라자’로 변경. 그리고 건물이 올라가기로 예정된 하도감 부지는 그냥 공사 강행.

    거기서 발굴된 유물들을 이전, 보관했다고는 하지만, 유네스코에서 크게 강조하는 부분이 ‘장소성’ 이란 점을 생각하면 뭐... 물건너갔지요. 서울성곽을 모두 뭉뚱그려서 유네스코에 올릴 경우 일부분 포함될 수는 있습니다.

원래 이러던걸

요정도 바꿈. 건물은 걍 두고 운동장만 싹.

세훈찡의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 프로젝트의 부제는 ‘과거와의 단절’ 이었나봐용.

3. 속 빈 새둥지.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는 2013년 하반기 완공,  2014년 중 개관을 예정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속을 뭐로 채워야 할지 도대체 모르겠슴.

    일단 오세훈 찡은 2009년부터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의 안을 무엇으로 채울 지 의뢰를 해 놓았다고 합니다. 자세한 결과물이 무엇이었는 지는 알 수 없지만 ‘디자인 디자인’ 돋는 컨텐츠였을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긔. 그러나 상큼한 우리의 박시장께오선

‘전면 백지화’

시민참여형 공간으로 재구성하고자 하는 박원순 시장의 의견으로 인해서 시민제안 등으로 다시 컨텐츠를 짜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까지 뭐... 세부진행 계획도 잘 없는듯. DDP 홈페이지를 가보겠습니다.


<에... 그러니까 우리 계획은 무계획이 계획입니다>

은 좀 뻥이고 7월자 기사를 참조하면 ‘함께 만들고 누리는 디자인’을 컨셉으로 한답디다. 1층엔 도서관, 시민전시관을 2층에는 동대문 패션과 세계 최신 기술을 소개하는 ‘디자인 아카이브즈’ 3층엔 사회적 기업 지원과 산학현렵을 하는 ‘비지니스 플랫폼’ + 한옥, 한식, 한류 등 ‘서울다움’을 알리는 공간. 4층엔 청소년과 디자이너가 함께하는 창작체험공간. 그리고 지하에는 글로벌 기업과의 콜라보 공간, 신진 디자이너 전시공간이 들어서도록 한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결국. 잡탕이라는 거죠.    

    의류상가와 디자이너가 밀집되어있는 동대문의 특성을 고려하면, 천 명도 넘는 국내 디자이너들이 세계 트렌드와 기술들을 배울 수 있는 교육공간, 그리고 그와 관련한 비즈니스 플랫폼이 위치해야 할 것 같습니다만...  근데 애초에 오세훈 전 시장이 DDP를 설립할 때도 명확한 목적이 없었다는 것이 함정. 무슨 패션계의 퐁피두 센터를 만들겠다는 목적이 있던것도 아니고. 

    오세훈 시장이 DDP를 추진하면서 쏟아낸 발언들만 보더라도 건물을 짓는 것 자체가 목적이었다는 생각을 지울 수 가 없습니다. 건물에서 ‘무엇’을 하겠다기 보다는, ‘이 건물만 지으면 서울도 디자인 도시’  이런 느낌?

    결국 유에포와 같은 4200억짜리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는 오늘도 서울시의 행정과 서울시의 황금같은 땅덩어리를 유유히 유영하며 사람들의 정신줄을 무한한 공간 저 너머로 날려버리고 있습니다.

'서울시의 개념을 무한한 공간 저 너머로~ 아핳하하핳하' 음... 오세훈 전 시장이랑 닮은거 같기도 하고 그러네요.

+첨언. 현재 동대문에 가장 시급한 문제는 주차장 문제입니다. 여기에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 오픈 이후에는 더더욱 아름다운 교통체증이 발생하겠지요. ㅈ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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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공공건축들 1. 노들섬 오페라하우스

건축에 관한 무언가 4. 서울의 궁궐들 5궁 (上)

건축에 관한 무언가 5. 서울의 궁궐들 5궁 (中)

건축에 관한 무언가 6. 서울의 궁궐들 5궁 (下)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안녕하세요 te verde입니다.

    솔직히 말하자면 글을 쓰긴 써야 하는데 게을러터져서 도저히 글을 쓰지를 못하고 있었네요. 죄송합니당...

    오늘은 무슨 이야길 해볼까요. 으허헣허허 실은 영화 광해에서 나오는 전각, 왕의 동선들의 오류를 지적하고 싶었으나, 그랬다간 한도 끝도 없어서 포기(...) 그러니까 오랜만에 오세이돈과 가카의 심시티서울 프로젝트중의 하나였던 ‘노들섬 오페라하우스’ 이야기를 들고나오겠어요. 

1. 노들섬 오페라하우스. 그 시작.

    때는 바야흐로 2005년, 지금은 지존의 자리에 올라계신 가카(..)께서 한성판윤[각주:1]의 자리에 있으시던 때였습니다. 모두들 아시다시피 가카는 서울시의 외형적 변화에 아주 혁신적인 기여를 하였죠. 청계천부터 시작해서 얼마 전에 완공된 서울시 신청사라던가, 여러 한강공원들... 뭐 가카 미니미였던 오세이돈 전 시장의 충실한 디자인 공구리질로 스포트라이트가 좀 덜해지긴 했지만 말이지만요.


    아무튼, 가카는 서울에 오페라하우스를 짓고 싶어했어요. (내가 짓고 싶다는데 말이 많아 씨foot!!!)

    예술의 전당 오페라 하우스는 어쩌고 새로 짓냐고요? 아 거.... 거기 말고 뭐 다른데 생각나는 오페라 전용관 있나요? 광화문에 있는 오지게 큰 세종문화회관도 오페라 전용관이 없지요. 생각보다 서울 시내에는 오페라하우스가 없습니다. 물론 요즘 대세는 뮤지컬이라서 그런 경향도 없잖아 있지요. 

  17,18세기 오페라가 귀족과 브르주아계층을 함께 수용하는 공간의 역할을 했다면, 지금은 뮤지컬이 다양한 계층을 녹여내는 공연장이 되고 있으니까요. 뮤지컬 티켓이 얼마나 비싼데 그런 소리를 하는 거야 시범벅아! 이러시는 분들은 차분히 오페라의 입장권 가격을 검색하고 오십니다. 물론 오페라는 인맥빨로 초대권이 남발되니 재주있으시면 그거 구하세요.

    자꾸 딴 이야기로 새네요 ㄱ-... 이놈의 삼천포...  가카는 청계천, 버스체계 외에 서울신청사, 오페라 하우스, 20여 개의 지역극장 건립 등등 많은 토목공사를 계획하고 있었습니다. 뭐 이게 다 2007년 대선 이전에 뉴스 한 번 더 타고 이력서에 한 줄 더 추가하고, 결국 옥좌를 틀어쥐기  위해서 아니었겠습니까. 

    그리하야 2004년부터 머릿속에 품고 있던 가카의 문화에 대한 열망♥은 2005년 구체화 되어 3월에 노들섬 매입, 4월에 국제공모 시작, 7월에 초빙건축가 발표 등을 거쳐 한 해가 지나기 전에 착공 들어갈 것처럼 미칠듯한 스피드로 진행됩니다.

2. 우리의 영원한 문제는 뭐다?

    아시죠? 네, 건물은 역시 ‘의지’만 가지고 하는게 아니에요. '돈'이죠. 국방 빼고 국가가 하는 일은 다한다는 서울시라고 해도 예산의 문제가 생기깁니다. 2005년 서울시 예산은 14조 5천억 이었습니다. [각주:2] 이중 인건비와 각종 복지 예산, 공공시설 유지비 등을 지출하고 나면 생각보다 많은 돈이 남지 않습니다. 게다가 당시 서울시는 청계천 공사도 하고 있고, 다른 지역도 이것저것 갈아엎고 있는데 그거 다 중단하고 오페라하우스에만 올인하긴 또 곤란하거든요.

    그리고 예상보다 건축비가 높았어요. 가카는 4500억의 예산을 생각하셨지만... 전문가에 의뢰한 결과 상수 침습지인 노들섬에 오페라 하우스를 지을 경우 건축비 약 7000억, 교통혼잡해소를 위한 비용이 약 2000억에 달한다는 대답을 얻었습니다. 

 돈이 없엉.


    ‘다른 토목공사에도 돈 많이 들어가서 힘든데 꼭 이걸 님 임기 안에 착공해야겠어요?’ 하는 내, 외의 여러 반발들과, ‘노들섬의 맹꽁이가 죽어가요 뿌잉뿌잉’ 하시는 환경단체들의 저한 또한 피곤한 요소였지요. 그래서 일단 후임 시장이 추진하는 것으로 미루게 됩니다.

3. 세훈찡 나이스 바톤터치!

    네, 오셨어요. 가카의 미니미 오세이돈 아니 오세훈찡. 가카의 정서적 후예였던 세훈찡은 2006년 서울시장이 되자 노들섬 프로젝트를 다시 추진합니다. 


     1. 국제공모를 한 후 다섯 작품 선정

     2. 초빙작가와 국제현상공모 당선작 중에서 검토 후 결정

이라는 보편적인 방식으로 (물론 그 뒤에는 좀 더 추잡한 턴키공사가 있지만 일단 제낍시다.) 일을 추진합니다.

    여러가지 재미있는 설계들이 제시되었지요. 하지만 귀찮으니 제끼고..  유명 건축가 장 누벨이 제시한 설계가 당선됩니다.







예쁩니다. 예뻐요. 기가막히게 예쁨. 근데 문제가 있으니,


장 누벨 이 인간 이거 도쿄 구겐하임 미술관 설계전에서 낙선한 작품 살짝 고쳐서 고대로 들거온거임 ^^

     ㅅㅂ 사람을 호구로 알아도 유분수지....... 근데 이쁘긴 함. 뭐 한국을 호구로 본다고 해도 어쩌겠어요 윗 분들이 까라면 까는거지. 근데 여기서도 돈문제가 발생합니다.


서울시는 130억을 설계비로 책정했는데 장누벨찡은 360억을 요구.


... 음.. 답이 없어요. 그렇게 3년 가까이 질질끌다가 장 누벨 설계는 날아갑니다.(안녕) 그리고 2009년에 다시 또 지명설계 들어감. 이번엔 한국 건축가입니다. 박승홍씨가 설계한 안이지요. 한국 고유의 ‘춤사위’를 재해석한 형상이라고 합니다.






뭐.. 나쁘지 않지요. 아무튼 이 설계안을 확정하고 6800억의 예산을 계획하여 일을 추진하기 시작합니다.

4. 근데 왜 안지었어요?

     오세이돈 시장님께선 ‘서울신청사’랑, ‘동대문디자인플라자’랑, ‘세금둥둥섬’ 아니 ‘세빛둥둥섬’, 그리고 등등등  다른 일을 하느라 노들섬 오페라하우스를 뒷전으로 치웁니다. 디자인 서울이랑 한강르네상스 타령 하면서 가카랑 차별화를(뭐가 차별인진 모르겠지만) 꾀하고 있었거든요. 뭐랄까.. 미니미의 원본을 뛰어넘으려는 욕망? 이런거 아닐까요.

그런데 2011년 무상급식 투표하다가 오세훈 찡이 날아감.


그리고 박원순찡이 새로운 한성판윤이 되었지요.

<아이돌 돋는 요염한 자태.jpg>

그런데 원순찡 曰.

‘노들섬 오페라하우스 백지화 ^^ 거긴 이제 주말농장이에요^^’

이게 시방 뭔소리... 노들섬 매입비에 설계비, 행정비 등을 포함해서 이미 600억이나 들어간 프로젝트를...

<가터벨트 입고 섹시댄스 추는 공무원.jpg>


오페라 하우스 안녕, 또르르...

부록, 노들섬 오페라 하우스가 지어지면 생겨날 알흠다운 교통체증

    자 우리는 여기서 뭐 하나 까먹으면 안되요. 서울시 부동산의 핫이슈. 용산재개발. 여기에는 여러가지 얽힌 이야기들이 있지만 일단은 다 잘라내고[각주:3] 지도를 한번 보실까요.

<응....? 확대!!!>

넹, 그겁니다. 

‘노들섬은 용산 재개발지구 바로 밑에 있어’

‘그리고 노들섬에 가는 길은 한강대교 빼곤 존재하지 않지’


그렇다면...

 2020년 서울의 핵심인 용산 + 오페라하우스 & 뮤지컬 & 전시관이 들어설 노들섬 

-> PO교통량WER Oh! Oh!

     이거시 교통지옥.  현재도 한강철교는 2010년 교통량 2천만대, 2011년 교통량 2400만대를 자랑하고 있지요.[각주:4]  물론 한해에 6천만대도 지나다니는 한남대교에 비하면 새발의 피지만 한남대교는 지금 다리 건너 바로 앞, 뒤에서 교통을 가로막을 게 별로 없거든요? 그런데 한강대교는 어떨까요. 다리 건너 바로 앞에 코엑스 6배짜리 쇼핑몰 들어가지, 100층짜리 오피스빌딩 들어가지, 다리 한가운데에 오페라하우스 있지.

ㅈ됨

세줄요약

 귀찮아요. 알아서 보셈 <3


이어지는 글 & 저자의 다른 글

서울의 공공건축들 2.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

건물에 관한 무언가2. 고려대는 공사 중

건물에 관한 무언가3. 영등포 백화점 전쟁: 롯데 vs 신세계


참고자료

http://blog.daum.net/sfmusic/214

http://economy.hankooki.com/lpage/opinion/201208/e2012080517522448750.htm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121002010709430970020

http://www.nocutnews.co.kr/Show.asp?IDX=2185343

http://news.donga.com/3/all/20120918/49484518/1

http://gall.dcinside.com/list.php?id=science&no=163522

http://user.chol.com/~opreview/appreciate6.htm

http://www.hkbs.co.kr/hkbs/news.php?mid=1&r=view&uid=194243

http://m.ohmynews.com/NWS_Web/Mobile/at_pg.aspx?CNTN_CD=A0001740094

http://vop.co.kr

  1. 서울시장 [본문으로]
  2. 서울시 예산은 2009년 22조로 최고치를 찍고 계속 하락중입니다. 2012년 예산은 19조 9천억 가량 됩니다. [본문으로]
  3. 지금 31조짜리 용산재개발은 유한회사가 돈이 없어서 부도직전<3 [본문으로]
  4. http://www.spatic.go.kr/www/trafficVolumeSummary.dev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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